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킹덤(시즌 1) (문단 편집) == 떡밥 == [include(틀:스포일러)]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다면 킹덤 시즌1을 모두 본 후에 보길 권장한다.''' * '''내통자는 누구?''' 세자 일행이 상주로 갈 때 조학주는 이미 밀지를 전해 받고 행선지를 알고 있었다. 세자를 추적하던 내금위장은 이를 안현 대감에게도 전해 잡아두라 지시했지만, 안현이 세자 편을 들면서 일행에 쁘락치가 있음을 고발한다. 팬들의 추측은 좌익위 무영과 총잡이 영신, 크게 둘로 나뉘고 있다. 서비는 세자가 역모로 지정되었으니 버리고 도망가자는 조범팔의 만류마저 뿌리치고 세자를 적극적으로 돕는 것으로 묘사된다. 조범팔은 세자 측 일행 중 가장 무능하고 세자를 버리고 도망까지 쳤기에 밀지를 전해줄 개연성이 보이는 여지가 없다. 아니 아예 세자가 상주로 향할 것이라는 점 조차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세자 최측근도 세자가 말해주기 전까지 몰랐는데, 세자를 버리고 도망까지 쳤던 범팔이 이를 아는 게 더 이상하다. 이 인물 자체가 드라마의 몇 없는 개그 캐릭터인 데다 조범팔 자체가 머리 쓰는 지략가 유형은 더더욱 아니다. 무영과 영신 둘 모두 배신을 할 만한 여지가 존재한다. 무영의 경우, 아내가 한양에 있고 조학주 측이 그가 세자와 함께 사라졌다는 걸 안다면 세자를 압박하기 위해 아내를 인질로 삼아 스파이 짓을 강요했을 개연성이 충분하다. 현재 정황상으로는 무영이 배신자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 세자를 돕고 있다면, 조학주 측이 무영의 가족을 족치든 해서 무영을 압박할 텐데, 시즌 1에서 전혀 그런 묘사가 없고, 되려 계비가 마련한 것으로 보이는 임산부 숙소에 있다. 그것도 아내가 직접 남편이 이곳에 있으랬다고 언급했는데, 만약 배신자가 아니라면 조학주 측에게 매우 큰 약점이 될 만한 아내를 왜 이런 곳에 가라고 했을까? 게다가 밀지가 전달되기 이전 시점까지 세자의 목적지를 알고 있던 것 역시 무영 한 명뿐이었다. 3화에서 세자가 상주의 안현을 찾아갈 것임을 그에게 밝혔기 때문. 영신의 경우, 착호갑사 출신으로 작중에서 그들은 살기 위해 못 하는 일이 없다고 언급되는 등 이래저래 배신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캐릭터로 보인다.[br] 시즌 2에서 ▷ 세자의 좌익위 무영이 내통자였음이 밝혀졌다. 위 추측대로, 자신의 부인과 아이를 보살펴 주는 대가로 세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조범일에게 보고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영의 과거회상을 보면, 말이 보살펴주는 것이지 볼모다. 조범일 왈 제 발로 안 왔으면 어떻게든 납치했을 거라고... 그리고 그마저도 아들을 낳으면 빼앗으려는 짓이었다. 그런데 세자 역시 무영이 자신을 배신했음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또다시 누군가에게 배신당하는 것이 싫었기 때문에 눈 감아주고 있었다. * '''안현 대감'''의 정체 시즌 1에서 수수께끼의 중심에 있는 인물 중 하나. 상주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그의 위세는 중앙 정부까지 떨칠 정도로 평가되나, 조학주는 "절대 내게 반기를 들 수 없는 사람"이라 말했고, 서비는 "좀비의 존재를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너무 능숙하게 처리한다." 하며 의아해했으며, 영신은 대감의 기념비('경상관찰사 안현이 5백 관군으로 3만 왜군을 무찌른 공을 치하하며...')를 보고선 불쾌한 듯 침을 뱉었다. 또한 안현은 영신이 착호군(호랑이 잡던 부대)에 수망촌(환자의 격리동) 출신이라는 말을 듣고는 묘하게 반응을 보이지만 '아는 자인가?' 하는 세자의 물음에 모른다고 대답하는데, 정말 몰라서 모른다고 한 게 아니라 알고도 모르는 척하는 듯한 연출이기에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 조학주는 안현이 절대 자신에게 반기를 들 수 없다고 확신에 차서 말했으나, 안현이 세자를 체포하러 온 내금위 부대를 몰살시키기도 했다. 이것만 하더라도 사실상 조학주에게 반기를 든 셈이다. 만약 안현이 세자 체포를 묵인해줬다면 세자는 그날부로 끝이었다. 이렇게 세자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안현에게도 조학주에게 맞설 만한 비책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br] 시즌 2에서 ▷ 사실 안현은 조학주의 협력을 통해 3년 전 왜란에서 공을 세운 것이었다. 상주 지역에서의 전투 당시, 왜군에 밀려 남은 병력이 5백여 명에 불과한 때에 조학주가 찾아와 생사초에 대해 설명하며 수망촌 사람들을 죽이고 그들을 생사초로 되살려 내어 왜군을 습격하자고 건의한 것. 처음 안현은 거부했지만, 결국 더 큰 것을 위해 약간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조학주의 설득에 넘어갔고, 자신의 수하들을 풀어 수망촌 사람들을 죽인 뒤 생사초를 사용했다. 이 때문에 영신이 안현의 공적이 적힌 비석에 침을 뱉었으며, 안현과 수하들 역시 능숙하게 좀비들을 상대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다만 3년 동안 큰 죄책감을 갖고 살아 온 것으로 보인다. * '''3년 전 무슨 일이?''' 이승희 의원이 왕이 사망했음을 전하자, 조학주는 "중전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왕은 살아 있어야 한다. 3년 전처럼만 하면 된다" 고 지시했다. 생사초로 죽은 사람을 일으킨 게 왕이 처음이 아님을 암시하는 말. 안현 대감이 좀비를 보고도 놀라지 않은 점, 조학주가 '안현 대감은 나에게 반기를 들 수 없는 사람' 이라고 단정하는 점, 또한 3년 전에 큰 전란이 있었고 영신의 호패도 그때 죽은 사람의 것인 점, 안현이 여기서 큰 공을 세운 점 등으로 보아 전란과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500명으로 3만의 왜병을 물리쳤다는 기록으로 볼 때, 어쩌면 부상자나 사망자들을 생사초를 이용하여 좀비군대로 만들었을 수도 있다. 전투 후 뒷수습을 하면서 좀비들도 같이 처리했을 것이고, 그러면서 안현과 그의 부하들이 다수의 좀비를 상대하고 있는 법을 알게 되었을 것이기 때문.[br] 시즌 2에서 ▷ 이것이 사실이었음이 밝혀졌다. 이승희 의원이 생사초의 사용법을 조학주에게 알려주었고, 다시 조학주와 안현이 수망촌 사람들을 죽여 생사초로 좀비 군대를 만들었던 것. 다만 효심 지극한 안현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한 방법을 찾다가 생사초의 효과를 처음 알게 되었을 거라는 추측은 틀린 것으로 판명되었다. 대신 아신이 생사초로 몰살당한 번호부락의 사람들을 되살렸음이 드러나며 어느 정도 이 추측을 재활용한 셈이 되었다. 그리고 아신전에서 이승희 의원에게 생사초의 사용법을 알려준 것은 아신이었음이 드러난다. * '''중전의 아이''' 류승룡 배우의 인터뷰에 따르면[[http://www.vop.co.kr/A00001376468.html|#]] 조학주는 중전이 유산한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다. 즉, 남의 아들을 빼앗으려는 계획은 중전 혼자 몰래 꾸미는 중인 듯하다. 굳이 인터뷰가 아니더라도 조학주 성격에 유산을 알았다면 그런 중대한 일을 중전 혼자서 처리하도록 하진 않았을 것이다. [br] 시즌 2에서 ▷ 조학주는 중전의 계획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후 중전이 남의 아이를 자신이 낳은 것처럼 둔갑시킨 것을 알자 본인이 갖고 있던 '대비책'을 밝히는데, 그것은 강화도에 유배되어 있는 방계 왕족을 옹립시키는 것이었다. 조학주 입장에서는, 오랜 유배생활과 방계라는 한계 때문에 입지가 약한 왕족을 즉위시키는 것이 더더욱 주무르기에 유용하며, 근본도 모르는 천한 아이(무영의 아이)를 왕으로는 둘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 그리고 중전의 아이는 무영의 아들로, 6화에서 무영의 처 또한 살아남아 궁인으로 살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 '''조학주가 궤짝에 싣고 온 것''' 문경새재로 내려온 조학주는 궤짝을 가지고 왔다. 궤짝 안에서 발버둥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보아 좀비일 것으로 추측된다. 만약 좀비라면, 세자 측 일행에게 약점이 될 만한 인물(임금 등) 가능성이 있다. 예컨대 왕을 궤짝에 실은 후, 세자 측이 좀비를 공격할 때 궤짝에 실린 왕을 풀어 좀비들과 섞이게 하여 세자 측이 함부로 좀비들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용도로 쓴다거나.[br] 시즌 2에서 ▷ 궤짝 속의 좀비가 임금이었던 것으로 밝혀 졌다. 아무리 이미 좀비가 되었다 한들 자신의 아버지이자, 조선의 국왕을 쉽게 벨 수 없을 것이기 때문. 더불어 세자가 임금을 직접 처리한다면, 부왕을 시해했다는 대역죄인으로서의 확실한 증거를 잡는 셈이니 조학주에게는 일석이조가 따로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세자를 살리기 위해 안현이 총까지 맞아가며 발버둥쳐서 세자가 임금과 같이 갇힌 건물의 문을 열지만, 세자가 임금의 목을 벤 장면을 만천하에 공개하는 꼴이 되었다. 이후 조학주의 모함에 의해 세자는 감금이 된다. 그러나 정반대로 이 궤짝은 조정대신들로 하여금 조씨 가문의 행보에 의구심을 품게 하는 장치의 역할도 하게 된다. 역병으로 인해 의식도 없는 왕이 어떻게 문경새재까지 갔는지, 조학주가 내려가면서 왜 궤짝을 들고 갔는지 등 다양한 의심 거리를 안겨주었으며, 역경을 뚫고 환궁한 세자가 그간 있었던 일들의 진상을 말하니 다들 쉽게 수긍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